신사역 맛집 스킬렛 스테이크하우스, 가성비 좋은 티본스테이크(T-BONE)를 즐길 수 있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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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가성비 좋은 티본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신사역 맛집 스킬렛 스테이크하우스 이야기이다. 가로수길 한블럭 옆에 위치해있는 이곳은 신사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떨어져 있었다. ​티본스테이크는 T자 모양의 뼈를 기준으로 양옆으로 안심과 등심이 붙어있는 특별한 부위이다. 스킬렛 스테이크하우스에서는 20일을 숙성한 국내육우를 사용하여 맛과 가성비 두마리의 토끼를 한번에 잡았다고 느꼈다.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 외에도 샐러드와 리조또 등도 수준급이었으며 잘생긴 종업원분들도 상당히 친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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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맛집 스킬렛 스테이크하우스는 가로수길 한블럭 옆 태양 빌딩 2층에 위치해있었다. 아직 밖이 환한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쪽에는 조명시설이 잘 되어있어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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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렛 스테이크하우스의 벽면은 코카콜라 CF로 장식되어 눈길을 끌었다. 우리나라에서 코카콜라 광고하면 북극곰이 바로 떠오르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TASTE THE FEELING 이라는 문구로 감각적으로 홍보되어지고 있었다. 코카콜라가 이렇게 섹시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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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렛 스테이크하우스에서는 일반 티본이 아닌 포터하우스급 스테이크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 둘의 차이는 ‘안심’의 크기로 결정된다.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이 강한 안심이 많은 스테이크 부위가 바로 포터하우스 스테이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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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등심, 안심, 채끌, 티본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더불어 스테이크의 익힘 정도를 그림으로 알 수 있었다. 뉴욕 첼시마켓에 붙어있는 소의 부위 그림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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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본스테이크 B SET 메뉴로 주문했다.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갔으며 이렇게 세트메뉴 주문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가능하다. WEDGE SALAD, MUSHROOM CREAM RISOTTO를 T-BONE STEAK 500g과 함께 주문했다. 추가적으로 음료로는 산미구엘 맥주와 콜라를 주문했으며 콜라의 경우 리필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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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에는 SKILLET STEAKHOUSE가 쓰여진 냅킨과 함께 수저, 포크, 나이프가 세팅되었는데 티본스테이크를 자르는 용도의 큰 나이프는 스테이크가 나올때 따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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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식전샐러드가 준비되었다. 두터운 양상추가 통으로 중앙에 자리잡고 있었고 고소한 랜치소스가 드레싱 되어있었다. 치즈 토핑이 꽤 많이 되어있어 첫맛은 살짝 치즈향이 강하다고 느껴졌으나 금세 적응되었다. 안쪽에는 크렌베리와 견과류 등도 갇그 들어가있어 양상추의 아삭한 식감 외에도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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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버섯리조또가 준비되었다. 크림소스에 다양한 버섯들이 들어가 있었는데 먹기 좋게 잘게 썰어져 있었다. 탱글탱글한 밥알과 더불어 무엇보다 크림 소스가 하나도 느끼하지 않았고 고소게 느껴져서 기대 이상으로 존맛이었다. 같이 갔었던 구여사님도 리조또에 대해 상당한 호평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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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미구엘 생맥주의 부드러운 목넘김은 카스나 하이트보다 확실히 한수 위였다. 무더운 초여름날씨라 시원한 맥주가 땡겨서인지 더 잘 맞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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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미디움 굽기로 요청하였던 티본스테이크가 준비되었다. 뜨겁게 달구어진 그릴에 담기어 나왔는데 스테이크의 두께와 크기가 상당했다. 20일 동안 숙성된 육우여서인지 나이프로 고기를 자를 때 상당히 부드게 잘린다고 느꼈으며 포터하우스급 스테이크라 안심과 등심의 차이가 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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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의 한켠에는 감자가 구워진것처럼 보이나 실은 두터운 버섯이었다. 티본스테이크 만큼이나 버섯 또한 육즙을 그대로 담고 있었다. 버터가 올려진 청경채는 휘이 저어서 스테이크와 같이 먹으면 J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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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홀그레인 머스타드도 준비되었는데 티본스테이크에 어느정도 양념이 되어서인지 굳이 찍어먹지 않아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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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본스테이크를 나이프로 잘라보았다. 그릴에는 아직까지도 상당한 열기가 남아있어 화상을 입지 않게 주의해야 하며, 먹는 동안 계속 익혀지게 되므로 왠만해서는 웰던으로 요청하지 않는편이 좋을 것 같다. ​사진에서도 확연히 크기가 차이 나듯이 티본스테이크의 왼쪽의 큰 부위가 안심이고 오른편이 등심이다. 뼈 하나를 사이에 두고 상당한 식감의 차이를 보이게 되는데 구여사님은 안심에 한표를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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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의 안쪽에 붙은 살까지 샅샅히 나이프로 잘라서 먹었다ㅎㅎ 티본스테이크는 일반 스테이크와 다르게 리얼 뼈에 붙은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릴 위에 나오기 때문에 오랜 시간 열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샐러드와 리조또까지 포함된 티본스테이크 가격이 8만원대이면 상당히 가성비가 좋은편에 속한다. 프랜차이즈 음식점의 저렴한 스테이크가 아니라 입에 넣는순간 ‘맛있다’라는 느낌이 바로 떠오르는 곳이기도 하다. 신사역이나 압구정 근처에서 스테이크 맛집을 찾는다면 이곳 스킬렛 스테이크하우스에 들러보는것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