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효능 오미자엑기스 청 만들기 (담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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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과수원의 여러 일로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지만단맛, 쓴맛, 신맛 매운맛, 짠맛의다섯 가지 맛을 낸다 하여 이름 붙여진 오미자 제철이 요즘이기에봄이면 매실청을 담궈야하듯가을 오미자청 담그기는우리 집 연례행사가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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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가 되니 어김없이콜록거리는 신랑 때문에 말이죠..​폐를 보호해주는 시잔 드린이라는 성분이기침, 천식, 가래, 만성 등호흡기질환에 도움이 되는 오미자 효능 덕분에요즈음 커피 대신 자주 끓이게 되는데혈액순환에도 좋다고 하니일석이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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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저녁 쌀쌀할 때면여러 가지 맛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데다가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오미자청을따뜻한 물에 희석시켜 한잔 먹고 나면 힘이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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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오미자 농사를 지으시는 분께부탁해놓았는데 이맘때만 볼 수 있는탱탱한 생 오미자가 도착~~!!참고로 9월 10일이었답니다. ㅋㅋ​​비닐을 펴보니 맑고 선명한 주홍색의 빛깔에살이 많고 진이 나오며흰 가루가 묻지 않은 것독특한 향이 솔솔~~​얼른 오미자엑기스 담그기 시작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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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으로 삼투압 원리를 적용해서오미자 진액을 뽑아 숙성시켜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작업으로참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데​오미자 엑기스란 농축액, 추출액이라는 뜻으로원래는 엑스트랙트(extract)에서 나온말로일본식 표기라 굳이 줄여 쓰면 엑스라 써야 하는데조금 어색한 것이같은 뜻으로 쓰이는효소나 진액이 있는데오미자 청으로 써야 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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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지 않은 오미자는 제거해주시고요렇게 탱탱한 것으로 골라씻지 않고 오미자 청 담그는 것이발효를 위해서는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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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용하기에 쬐금 찝찝해서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은 뒤채반에 널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물기를 완전히 말려 주었어요​이 작업을 잘 하셔야 껍질이 연한 오미자가부패하지 않고 곰팡이가 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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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를 재보니 5.25kg오키로 시켰는데 덤으로 더 주셨네요 이럴 땐 참 기분 좋아요… 개이득~~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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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이 적을 경우 곰팡이가 피거나알코올로 변해 술 냄새가 날 수 있어오미자 무게보다1kg 정도 많은 양의 설탕을 준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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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과 오미자를 켜켜이 올린 후남은 설탕을 위에 덮어주시는데요이렇게 하면 우와~~설탕이 이렇게나 많이 이러실 거예요그게 맞습니다.. ㅋㅋ 다~~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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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가 공급되도록 뚜껑을조금 헐겁게 닫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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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 곳에서 약 100일간그대로 두었다가 거르면 끝~참고로 만든 지 2일 지난 모습이예요​오미자엑기스 만들기 이렇게 쉬우니누구나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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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차로 마셔도 좋지만​며칠 전 살짝 갈증이 난다기에오미자청 에 얼음 동동~~ 넣어시원함과 청량감을 한 번에느끼기도 참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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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가지 맛 중 신맛이 가장 강한오미자에는 사과산, 주석산 등의 유기산이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어피로회복과 소화촉진에도 좋다고 해요또한 고미신이라는 성분은위장질환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답니다​제철 맞은 오미자 청 만들어두면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으니올가을이 가기 전에 담그시면 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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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