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학교폭력 신고센터 상담사 심화 연수 – 사이버폭력, 사이버 성폭력의 사례 강의 초빙

푸른나무재단에서는 117 학교폭력신고센터 상담사 심화연수를 진행하였다.
심화연수의 목적은 상담사들의 역량 강화와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들에게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이번 심화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중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버폭력, 사이버성폭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그리고 이번 심화연수에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노윤호 변호사가 초빙돼 실제 사이버폭력, 사이버 성폭력 사례와 판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례 중심의 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첫째 사이버 폭력을 현장감 있게 이해하기 위해서다.
이론적으로 사이버폭력이란 무엇이라고 이해해도 청소년 사이버폭력의 실제 사례를 이해하지 못하면 사이버폭력을 직접 봐도 이것이 사이버폭력에 해당하는지조차 모를 때가 있다.
또 단순히 악플, 댓글 게시에 그치지 않고 교묘한 방법으로 이뤄지는 만큼 실제 사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노윤호 변호사는 실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된 사이버폭력, 사이버성폭력 사례와 법원에서 판단을 받은 사례를 차례로 소개해 상담사분들의 이해를 도왔다.

심화연수는 온라인 강의로 진행됐다.
사이버 폭력 심화 연수이번 심화연수에서는 노윤호 변호사의 사이버폭력 사례, 판례 소개 외에도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디지털성범죄, 사이버성폭력 특성,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의 사이버폭력 유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117에 신고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절박한 마음에 겨우 전화 버튼을 누르곤 한다.
이런 학교폭력에 내몰린 학생과 학부모에게 상담사분들의 조언과 한마디는 큰 도움이 된다.
이번 심화연수를 통해 상담사분들이 활동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117 학교폭력신고센터 블로그 사진출처사이버 폭력은 초, 중, 고등학생, 나이와 성별을 구분하지 않는다.
사이버 성폭력이 이성은 물론 미성년자가 가고 피해자가 되거나 동성 간에도 발생한다.
사이버 상에서는 접근이 용이하고, 특히 동성 간에는 성폭력이 발생할 수 있다고 인지하지 못하는 점, 신체 사진 촬영 등 서로 노출되기 쉽다는 점 등에서 사이버 성폭력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실제 친구였던 여학생 A, B는 친할 당시 서로 SNS 비밀번호를 공유했지만 사소한 말다툼으로 사이가 틀어졌다.
그런데 B의 신체 사진이 유포됐다.
사실 A가 원한을 품고 B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공개로 게시한 다이어트 전후 신체 사진을 캡처해 친구들에게 유포시켜 버린 것이었다.
사례 중심의 강의학교폭력신고센터 번호가 117이라는 것은 학교폭력에 조금만 관심을 가진 분들이라면 아실 것이다.
117 학교폭력신고센터는 24시간 학교폭력 발생 시 학생, 학부모가 학교폭력을 신고하거나 상담할 수 있는 기관이다.
따라서 처음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접하는 상담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