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HC-AP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12기를 소개합니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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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도시기구(Organization of World Heritage Cities)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된 세계유산과 유산을 보유한도시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개발과 보존의 접점을 찾는 것을 주된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비정부 국제기구입니다. 본부는 캐나다 퀘벡에 소재해있고 전 세계에 300개 이상의 회원도시를 보유하고 있으며 권역별로 총 8개의 지역사무처를 두고 있습니다.​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처는(이하 AP) 2013년 12월 우리나라 경주시에 설립되었습니다. AP는 아태지역의 유구한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회원도시들을 하나로 결속하고 도시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는 대한민국(서울 성북구, 서울 종로구, 인천 강화군, 경기 광주시, 수원시, 경남 합천군, 경북 경주시, 안동시, 전남 화순군, 전북 고창군, 익산시, 충남 공주시, 부여군), 스리랑카시(갈, 아누라다푸라, 캔디), 인도네시아(덴파사르, 수라카르타), 베트남(호이안, 후에),일본(나라, 나하), 중국(리장, 진중), 필리핀(미아가오, 비간)를 비롯 네팔 카트만두, 라오스 루앙프라방, 마카오, 말레이시아 조지타운, 미얀마 프롬, 북한 개성,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태국 아유타야, 피지 레부카 등 35개의 회원도시가 소속되어 있습니다.

​세계유산도시기구의 홍보에 앞장서 세계유산, 도시재생, 홍보, 콘텐츠 제작을 책임질 12기 OWHC-AP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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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을 표현하는 단어로 ‘orientation’을 선정하게 된 이유를 알려주세요!​오리엔테이션이라는 고유명사로 익숙한 단어지만 사실 단어가 가지고 있는 의미는 방향, 지향이랍니다. 지금껏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았을 때, 경험을 하면 할수록 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 자신을 세 단어로 표현한다면?​”낭만, 걷기, 기록”낭만인 이유는,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 돈으로 가치를 매길 수 있는 것보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결과보다 과정을 추구하는 제 삶의 태도를 말해주는 가장 적합한 말이기 때문이에요. 당연한 것은 없다고 생각하며 (타인에게 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행하는 삶이 가치 있는 삶이라고 생각해요. ​걷기인 이유는, 2015년 떠났던 한 달간의 무전 도보여행이 제 인생에 큰 변곡점이 되었기 때문이에요. 최남단 해남 땅끝마을에서 최북단 통일전망대까지 걸으면서 삶에 대한 고민과 저 자신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거든요. 이후 걷기의 매력을 알게 &#46
104;면서 걷기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구상하게 되었고 제 삶의 방향성 중 하나가 되었답니다.​마지막으로 기록은, 생각과 경험은 공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생각과 경험은 혼자 가지고 있을 때 보다 함께 나누며 공유할 때 그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사진을 찍고 글을 씁니다. 저의 기록이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을 때 저는 행복을 느낀답니다. ​​3.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지원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알려주세요.​지원서를 다시 꺼내보니 이렇게 적었네요. “지금까지는 그저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알리는데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사람이 함께 공존하며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공부하다보니 자연스레 세계유산으로 그 범위가 확장되었고 세계유산도시 기구를 알게 되었죠. 이번 기회에 우리나라의 세계유산도시를 자세하게 들여다보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CC 활동을 통해서는 세계유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어요.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이야기, 오랜 시간 세계유산과 함께 해 오면서 느낀 것들. 분명 이방인이 바라보는 것과 곁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바라보는 건 다르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앞으로 세계유산과 도시가 공존할 수 있는 해법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제가 어떤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전할지 궁금하시죠? 그럼 요기 요기 위에 있는 이웃추가를 지금 눌러주시기! ​​4. 아시아-태평양의 세계유산도시 중 관심있는 도시와 그 이유는? 도시에서 특별한 경험이 있다면 함께 알려주세요.​’경주’. 제가 살고 있는 경주를 꼽고 싶어요. ​경주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 역사도시, 관광도시이면서도 동시에 산업도시의 면모도 가지고 있는 도시입니다. 자본과 발전의 논리냐, 역사와 보존의 논리냐.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들의 상황이 비슷하겠지만 경주도 기로에 서 있습니다. 전자를 택한다면 도시는 더욱 비대해지고 풍요로워지겠지만 경주만이 가진 가치를 잃게 되겠죠. 반면 후자를 택한다면 경주의 미래는 어두울지도 몰라요. 관광으로 지역의 경제를 이끌어가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으니까요. ​만약 경주가 지금의 어려운 난제를 성공적으로 풀어낸다면 앞으로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가 어떠한 방향성을 갖고 나가가야 하는지 그 이정표를 제시해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앞으로 경주가 어떠한 변화를 맞게 될지 무척 궁금합니다. 경주와 인연을 맺게 된 지는 10년이 넘었지만 도시의 매력을 알게 된 건 최근 곳곳에 있는 왕릉을 찾아다니면서였어요. 왕릉하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남아 있는 조선왕릉을 떠올리기 쉽지만 경주의 왕&#4749
7;은 또 다른 매력이 있답니다. 조선왕릉이 철저하게 주변 공간과 구별된 독립적인 형태를 가진 반면 경주왕릉은 사람들과 함께 공존하고 있습니다. 집과 집 사이에 왕릉이 있는가 하면 마을 한 가운데 고분이 있는 경우도 있죠. 경주에서 왕릉은 더 이상 죽음의 공간이 아니라 삶의 공간이자 공존의 공간입니다. 왕릉을 찾아가는 길에서 만나는 경주의 작은 마을들, 이야기가 전해오는 유적을 둘러보면 경주가 왜 역사도시인지, 경주다움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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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을 표현하는 단어로 ‘wonder’을 선정하게 된 이유를 알려주세요!​Wonder, 궁금해하다. 궁금증이 많아 평소 질문이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인지 제 친구들은 저의 수많은 ‘왜?’를 기꺼이 감당해내는 사람들뿐이랍니다. 호기심 또한 많아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가는 게 취미에요. 특히 여행을 할 때는 계획을 세밀하게 짜는 것 보다 발이 가는 데로 움직여 의도적으로 길을 잃는 것을 좋아해요. 결과적으로 여유가 생기고 더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더라고요. ​​2. 자신을 세 단어로 표현한다면?​”여행, 건축, 예술”여행을 많이 다녔어요. 지난 한 해는 일 년 정도 유럽여행을 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며 이야기 나누는 것,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서 새로운 것을 보는 것을 좋아해요. 제 전공은 건축이며 저는 제 전공을 매우 사랑합니다. 특히 작년 한 해 유럽여행을 하며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형태의 도시와 건축물을 보며 공부할 수 있었어요.제 전공인 건축을 넘어 그림, 페인팅, 사진, 필름, 건축 등을 아우르는 개념인 예술을 좋아합니다. 어릴 적부터 항상 그림에 관심이 많았어요. 미술관에서 전시를 보는 게 취미이고 가장 마음이 편해요. 사진 찍는 것도 워낙 좋아해 최근에는 필름 카메라에 취미를 붙였어요. 예스러움은 더욱 부각되고 빈티지한 색감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3.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지원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알려주세요.​이번 겨울에 포르투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건축학도로서 좋아하는 포르투갈 건축가인 알바로 시자의 건축을 두 눈으로 볼 수 있다는 큰 기대에 부풀어 떠난 여행 이었죠. 그 중 제일 기대했던 것은 2016년에 가장 최신의 기술과 최고의 재료들을 이용해 설계한 ‘포르투갈 파빌리온’ 이었습니다. 우아한 곡선의 콘크리트 지붕을 갖고 질 좋은 흰색 대리석을 사용한, 가로로 긴 창에 리스본 앞바다가 수평으로 펼쳐지는 담백하고 우아한 건물을 기대하고 갔었죠. ​하지만 실제로 가보니 생각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우아한 건물은 노숙자들의 침실로 전략해 사방에 지린
내가 났으며, 바다를 바라보고 앉을 수 있도록 창문을 따라 설계한 벤치는 모텔의 방 마냥 노숙자들의 개인 침대가 되었으며, 창문은 대부분 깨져 폐허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지어진 훌륭한 건축도 원활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렇게 훼손되고 창작자의 의도와 다르게 사용될 가능성이 농후한데, 하물며 오랜 세월 생존해온 세계유산은 더욱 섬세하고 세심한 관리를 받아 보존되어야 마땅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치있는 것은 더욱 더 가치있게, 보존되어야 할 것은 더욱 전문적으로 보존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며 세계유산에 관심을 갖게 되었죠. ​학생의 신분으로 제 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찾던 중, OWHC-AP CC 12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합격해 제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앞으로 저는 세계유산이 왜 세계유산으로써 가치가 있는지 건축적, 사회적, 도시적 맥락으로 분석하는 컨텐츠를 다룰 예정입니다. 그 첫 시작은 제가 가장 사랑하는 도시인 종로가 되겠네요! 곧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4. 아시아-태평양의 세계유산도시 중 관심있는 도시와 그 이유는? 도시에서 특별한 경험이 있다면 함께 알려주세요.​’종로’입니다.​어릴 적 명동에 처음 가 본 뒤로 명동 특유의 분주함과 번잡스러움에 반해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명동을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저는 명동 메인 거리를 넘어 더 깊숙한 종로를 찾아다녔습니다. 건축의 형태와 소재의 어우러짐을 좋아해 가만히 멍 때리기 좋은 명동성당과 성당 안의 좋아하는 빵집, 네덜란드 도시재생에 관한 전시를 보았던 경복궁 근처 작은 미술관, 육회가 생각날 때마다 들린 광장시장의 단골집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해 편안한 느낌을 주는 종로에 담긴 추억이 많아 제게 사적인 도시가 되었습니다.​

​​1. 자신을 표현하는 단어로 ‘Heimish’을 선정하게 된 이유를 알려주세요!​Heimish,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단어로 ‘친근한’, ‘마음 편한’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OWHC-AP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사람들에게 세계유산 그리고 세계유산도시를 낯선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도시’, ‘친근한 도시’로 생각하게 만드는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2. 자신을 세 단어로 표현한다면?​”코랄핑크, 만들다, 카메라”코랄핑크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이고, 오렌지 핑크 계열의 색으로 산호색이라고도 합니다. 바다와 공기, 플랑크톤에서 에너지를 얻어 바다 속 생 물의 자양분을 주고 바다를 생기롭게 만들어주는 산호색처럼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저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활동을 좋아합니다. 영상 편집, 베이킹, 액세서리 디자인 등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저&#51
032; 삶에 활력소가 되어줍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분야 만들기를 도전할 것입니다. 카메라는 사람들의 일상을 담아 추억으로 기록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저는 일상을 기록하여 추억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기록’으로 남겨 ‘추억’ 할 수 있는 카메라와 이러한 점이 저와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도 저의 대학생활 중에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고 싶습니다.​​3.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지원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알려주세요.​ 평소 역사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에 흥미를 갖고 있어서 OWHC-AP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사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역사를 정확한 사실로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에는 전 세계 각 지역의 독특한 주거 문화유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주형 생활유산은 해당 지역의 전통 양식과 거주민들의 삶의 문화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OWHC-AP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정주형 생활 유산에 대해서 ‘나만의 방식’으로 소개하고 싶습니다.​​4. 아시아-태평양의 세계유산도시 중 관심 있는 도시와 그 이유는? 도시에서 특별한 경험이 있다면 함께 알려주세요.​’안동’입니다.​우리나라 최초로 정주형 유산으로 등재된 안동 ‘하회마을’은 500년 넘게 공동체적 삶을 향유해온 정주 환경으로 경제, 사회, 문화적 영향이 총체적으로 어우러진 전통 문화 환경입니다. 또한, 전통 건축물들의 조화와 그 배치방법은 조선시대의 사회구조와 독특한 양반문화를 잘 보여주며, 주민들과 관계된 세시풍속과 같은 무형유산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안동 하회마을은 2010년 경주의 양동마을과 함께 세계유산에 등재되었고, 이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는 한국인들의 삶을 인정받은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 정주형 생활유산의 ‘살아있는 현재’인 안동의 하회마을을 OWHC-AP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알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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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을 표현하는 단어로 ‘Congenial’을 선정하게 된 이유를 알려주세요!​Congenial. “사귐성이 있는, 마음에 맞는, 뜻이 맞는”을 뜻하는 congenial이 저를 그대로 표현하는 형용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낯가림이 적고 친화력이 높아 처음 겪는 상황에서도 빠르게 적응하는 성격입니다. 또한, 어딜 가든 상황과 상대에 맞추는 타입이어서 어떤 환경에서든 융통성 있게 행동한다고 생각합니다. ​​2. 자신을 세 단어로 표현한다면?​”도전, 언어, 상담”도전인 이유는, 저는 겁이 많고 걱정을 많이 하는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익숙하고, 남들이 많이 가는 길을 따르기보단 새롭고 겪어보지 못
한 경험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 도전정신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성공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손실이 클 때도 있지만 실패를 통해 값진 경험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도전정신이 어렸을 때부터 이루고자 한 꿈을 계속 추구하게 해준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언어는 제 인생에서 떨어뜨릴 수 없는 존재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외국어에 관심이 많았으며 언어와 관련된 활동이 있다면 언제든지 참여하려 했습니다. 대학교도 외국어 학과로 진학했으며 언어를 깊이 있게 배우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만족을 느낍니다. 현재도 독학으로 새로운 외국어를 공부하고 있으며 제 인생 목표인 5개 국어 구사를 위해 꾸준히 외국어를 배울 것입니다.​상담은, 다른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것을 좋아하며 실제로 심리상담 교육을 받아 교내 상담가로 활동해본 경험도 있습니다. 지인들의 고민을 같이 공감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해줌으로써 저 역시 성장하는 경험을 하면서 뿌듯함을 느낍니다.​​3.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지원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알려주세요.​저는 제가 이루고자 하는 꿈의 분야를 진지하게 공부해보고 직접적인 활동에 참여해보고 싶어 OWHC-AP CC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 꿈은 유네스코에서 세계유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정책과 체계를 정비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국가에서 과거의 산물을 경시하고 세계화와 지속적인 발전만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고 각국의 문화적 정체성이 변질되는 것을 막고 싶어 꿈을 키워오게 됐습니다. 꿈에 다가가기 위해 고등학교 때는 2년간 고궁에서 내외국인에게 무료로 가이드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대학교 때는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소논문을 작성해보며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도를 넓혀나갔습니다.​대학에 다니면서 문화유산 관련 강의를 듣고 싶어 찾아봤으나 강의가 많이 열리지 않아 구체적으로 배워볼 기회가 적었습니다. 따라서 저에게는 이번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이 꿈을 이루는데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활동을 통한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세계유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는 것입니다. 문화유산에 대해 몰랐던 상식이나 단순히 지나쳤던 정보들을 연구하고 이를 대중들에게 알리며 문화유산에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또한, 다양한 언어를 활용하여 세계유산과 세계유산도시를 내외국인에게 홍보하고, 세계유산에 대한 정보를 알리며 세계유산을 보존하고 유지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싶습니다!​​4. 아시아-태평양의 세계유산도시 중 관심있는 도시와 그 이유는? 도시에서 특별한 경험이 있다면 함께 알려주세요.​‘종로’입니다. ​종로는 현대와 과거의 모습을 가장
잘 공존해놓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방법은 그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는 것만이 아니라, 현대적 공간에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나타내며 공존하게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점에서 종로는 고궁의 이미지를 보존하며 현대도시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한국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또한, 종로에 있는 고궁에 대해 공부하고 가이드로 활동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더욱 종로에 애착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고궁에 대한 역사와 정보를 교육받고 창덕궁과 덕수궁 가이드를 맡아 내/외국인에게 안내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외국인보다 오히려 한국인 분들께서 덕분에 색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어 정말 뜻 깊었다고 말씀하신 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이런 경험 덕분에 제 자신이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꿈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12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세계유산과 도시의 공존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OWHC 아시아태평양 지부 웹사이트: ://www.owhc-ap.org/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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